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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마음대로 할 수는 없다

우리의 고국 한국에서는 얼마 전에 지방 시의원 혹은 자치단체장의 선거가 있었는데 집권여당은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였고 야당은 완전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전국의 약7/8를 야당이 차지하는 선거 역사상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가 없을 많큼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았다

그 선거의 결과에 대한 원인 분석이 나왔는데 그 중에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자기 마음대로 하는 정당이 집권당 여당이었기 때문이다”라고 하는 제목이었다


자기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것이 사람의 심성이다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자 하는 것이 인간의 악함이다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것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본성이다

그래서 어린아이나 나이 드신 분이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욕구가 왕성하다


여호수아서 나 사사기를 보면 그 시대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 소견대로 행한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데 불량하고 어지럽고 혼돈된 시대였다고 신학자들은 말한다

자기가 편한 대로 생각하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시대는 악하다는 뜻이다


아담과 하와를 보더라도 그들은 자기들이 눈에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먹는다면 정녕 죽으리라 하시며 먹지 말 것을 강력하게 경고하였지만 그 말씀에 불순종하였다 즉 자기들이 좋은 대로 하였다는 것이다

자기 마음대로 하였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시고 “심히 좋았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속성(Attributes)이사람을 만드실 때 적용되었다는 뜻이다

즉 하나님의 속성인 "자연적 속성과 도덕적 속성", "가변적 속성과 불변적 속성", "긍정적 속성과 부정적 속성" "절대적 속성과 상대적 속성"같은 것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나타났다는 뜻이다


사람은 만들어진 존재요 결국은 하나님의 피조물인 이상 하나님이 원하는대로 사는 존재이며 만드신 분이 주신 자유 가운데서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살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불순종 즉 자기 마음대로 행하므로써 죄인 중에 죄인이 되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지만 갓 태어난 아이 조차도 조금의 불편함을 참을 수 없고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먹기를 원하고 자기 입맛에 맛는 것을 먹으려고 하며 또한 먹기 싫을 때는 거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한 두 살 된 아이가 자기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땡강을 부리고 자기 표현을 강하게 나타난다


칸트는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였고 룻소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주신 모습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칼빈은 이러한 현상은 악하기 때문이라고 하였고 마틴은 그래서 교육이 필요한 것이라고 하였다


사람이면 어떤 누구나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자기 직분에 따라 일을 행하기도 하고 그 직분에 복종하고 순종하다가 얼많큼 지나면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


장로가 그렇고 집사나 권사들이 자기 마음대로 행하므로서 교회에 혼란이 오고 무질서가 온다 하나님이 조직을 만들게 하셨고 또 그 그룹에는 질서가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자기 마음대로 할 때 오는 혼란을 막기 위함이었다


광야의 백성들이 무려 200만명 이상이 40년을 행진하였다

그런데 그들이 서로 혼란에 빠져 어지러웠던 적은 없었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그들은 대열을 지켰고 그 질서에 따라 행진하였기 때문이었다


직책은 높고 낮음이라는 차원으로 생각하기 전에 질서라고 생각하자

내가 해서는 안되는 일

내가 넘어서는 안될 일들을 월권하면 질서가 무너저 버린다


그러나 사람은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고 자기가 더 잘 할 것같은 생각이 들 때 자기 멋대로 자기 마음대로 행한다


우리 NYSKC WORLD MISSION에도 질서가 있다

그 질서는 지켜야 한다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을지라도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 NYSKCIAN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며 신령과 진정의 예배자가 되기를 서원하고 행하는 사람들이다


진정한 예배자는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과 감사하고 기뻐하며 섬기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우리를 지으신 분이시며 그분께 순종하고 순복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의 철학이되며 신앙이다


NYSKCIAN들은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이며 자기 마음대로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자기 마음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은 방종이며 교만이며 죄악 중에 죄라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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