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 역시 말씀을 사모하고, 은혜를 사모하는 MAS와 NP들의 새벽기도로 문을 열었다. 이 날 새벽에는 대회장 Rev. David Kang Pastor의 사도행전 3장 1-10절 말씀을 통해 미문 앞에 앉아 구걸하는 앉은뱅이에 대해 자신의 운명 앞에 주저앉지 않고 비록 구걸을 할지라도 자신에게 돈을 줄 사람, 주지 않을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하며 이처럼 우리도 우리의 운명을 뛰어넘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가질 때 우리로 하여금 성공을 이룰 수 있게 하는 동력이 되며 그런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 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발목에 힘이 들어가게 하셔서 그로 하여금 일어나게 하셨고, 또한 베드로와 요한은 그로 하여금 일어나게 하는 보조역할을 하게 함으로 그의 인생에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었다고 증거하며 성전에 드나드는 모든 백성이 구걸하던 앉은뱅이였던 그가 걷고, 뛰고, 찬미하는 것을 보고 이 일로 인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온 백성에게 알려지는 폭발적인 역사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우리의 신앙 안에서 이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해야 한다고 전하고 운명 앞에 주저앉지 말고 주어진 모든 것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자세를 갖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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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Closing Worship에서 누가복음 12장 49절의 말씀을 들고 단에 오른 Rev. Goshen Choi, Pastor는 신앙생활은 가속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기도와 말씀 속에 성령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기도를 통해 성령과 교통하면 그를 통해 우리의 신앙생활에 가속도를 낼 수 있는 에너지가 공급되며 그것이 바로 모멘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불을 주시러 오셨으며 그 불은 우리의 신앙생활이 꾸준히 더 빠르고 힘있게 달려갈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불을 받게 되면 불 같은 믿음과 열정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주님이 부르시는 곳까지 끝까지 달려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모멘텀 컨퍼런스를 통해 불을 받아서 지금까지 해왔던 Nyskc에 더 힘있게 더 속도를 내서 같은 방향으로 달려가며 신앙을 굳건히 세우고 교회를 사랑하고 예배를 사랑하는 Nyskcian이 되기를 축복한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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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Closing Worship 후에는 Ski Resort로 이동, 설원에서 Ski를 즐기며 서로를 돌아보고, 일으켜주기도 하며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NYSKC Momentum Conference 2025를 마치고 내년에 있게 될 NYSKC Momentum Conference 2026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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