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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의 성공사례


[목회계획세미나]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주일학교 집중사역은 건강한 교회부흥 열쇠"


1988년 4월 30일 노원구 상계2동에 개척한 꽃동산교회는 현재 재적성도 2만 명 출석성도 1만 명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꽃동산교회가 성장한 배경은 '어린이 전도'에 있다.


어린이 선교를 통해 세계선교에 나간다는 미래지향적 목회 철학으로, 처음부터 어린이 전도에 집중했다. 성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장년 성도의 42.6%가 자녀 때문에 교회에 등록했다고 답했다. 어린이가 부모를 교회로 이끈 것이다. 또한 주일학교가 부흥하면서 자연히 수많은 초등학생들이 중등부 고등부를 거쳐 청·장년부로 단계적으로 이동하면서 결국 교회가 성장하게 됐다.


꽃동산교회의 어린이 전도프로그램을 몇 가지 소개하겠다. 요즘 어린이 전도는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낯선 사람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린이복음축제를 기획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친구들을 교회로 데리고 오는 것이다. 어린이복음축제를 통해 새로 온 아이들이 바로 교회에 나오지는 않지만, 계속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 무디프로그램이 있다. 유명한 부흥사였던 무디는 열정을 쏟아 한 명도 없는 주일학교 반을 맡아 그 교회 전체 어린이보다 더 많은 아이들을 전도했다. 이것을 보고 무디반을 만들었다. 학생이 없는 이름뿐인 반을 만들어 교사를 임명하고, 그에게 전도해서 반을 만들라고 했다. 이 방법은 성공해서 나중에 무디부로 격상되었고, 다른 주일학교 부서까지 전도열정을 불러일으켰다.


전도프로그램 외에 꽃동산교회 주일학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먼저 모든 부서의 중심을 전도사가 아닌 평신도 부장에게 맡긴 것이다. 부장은 오랫동안 주일학교에 사역하면서 전도사보다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다. 또 교사양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직분자를 중심으로 조사를 해 본 결과, 교사를 했던 성도들이 주일성수와 십일조 등에서 신앙생활을 착실히 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자신의 신앙도 성숙한 것이다. 어린이 예배와 어른 예배를 분리하지 않고 같은 시간대에 예배를 드리는 방식도 중요했다. 가족이 같은 시간에 교회를 와서 예배를 드리고 함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지금도 꽃동산교회 전도전략은 어린이 전도를 통한 어른 전도이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심정으로 어린이에게 집중하면 나중에 교회가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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