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Worship
사도행전 20:7-12
찬양학교 교장 MAS. 엘렌, 오늘 2023년 찬양학교를 개원하면서 Opening Worship을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시며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찬양학교 기간 중에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여 2023 Nyskc Family Conference ‘AR 감당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2023 찬양학교가 알칸사 제자들의 교회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찬양학교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나팔수를 세우는 힘쓰겠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받으실 기쁨의 찬양을 모인 구원의 백성들이 구원의 주를 찬양하며 기뻐할 수 있도록 은혜의 찬양으로 감당하려 합니다"..
행 20:7-8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
더니 우리가 모인 윗 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성도들이 모인 ‘윗’다락방에 등불이 많이 켜져 있었던 것으로 볼 때, 그 다락방은 1층이 아니었고3층 다락방, 안식 후 첫날 주일 저녁이었으며(등불을 킨 것으로 볼 때),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많은 등불을 킨 것 으로 볼 때)는 것을 알 수 있다.
바울을 떠나보내는 성도들도 아쉬움이 컸지만, 그런 성도들을 남겨두고 떠나는 바울 마음의 마음 역시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그럴만도 한게 지금 헤어지면 언제 또 다시 만날지 기약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바울은 그날따라 유독 오래 설교 했다.
(행 20:7) 바울이 그들에게 강론할 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행 20:9)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 하매
바울의 설교가 길었다는 얘기를 굳이 두 번씩이나 하는 것을 보면, 그날 설교가 길긴 길었다
어느덧 밤중이 되었다. 이렇게 설교를 길게 하는데도, 아무도 자리를 뜨지 않았다. 등불을 켜고서 말씀을 계속 들었다. 그 중에 하나가 유두고였다.
‘유두고’는 당시에 신분이 낮고 천한 사람들이 주로 쓰는 이름이었다.
바울의 설교는 끝날 듯 끝날 듯 계속 이어지지. 창에 걸터앉은채로 졸았으니 어떻게 됐겠는가?
(행 20:9)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앉아 있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오래 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 층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보니 죽었는지라
사람이 떨어져 죽었는데 어떻게 예배를 계속 진행 할 수 있겠는가? 예배가 중단되고 성도들은 유두고가 있는 쪽으로 모여 들었다. 어떤 사람들은 정신 좀 차려 보라면서 유두고를 일으켜 세우려 했지만 그는 죽었다.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인가, 주일에,그것도 예배 중에 사람이 죽었으니 얼마나 놀라고 또 충격적이었겠는가?
바울은 이런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유두고에게 내려갔다. 바울은 사람들을 조용히 시킨 후에 예배가 다시[1]밤새도록 이어졌다
.
행 20:10-12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랫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 라 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더라
유두고가 죽었다가 살아난 그날은 ‘그 주간의 첫날’ 곧 주일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날이 바로 안식 후 첫 날이었다
막 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날 저녁에 제자들을 만나셨다.
이 만남은 부활하신 후 첫 번째 모임-예배이었다고 할 수 있다.
요 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그리고 그 다음(두 번째) 모임 역시 주일이었다.
요 20:26, (쉬운성경) 일주일 뒤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시 그 집에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도마도 그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으로 들어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때부터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며 안식 후 첫날-일요일에 모여 예배 드렸다. 그러므로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일요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날이면서 동시에 초대 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날이었다. 바로 그 일요일에
유두고가 부활했다. 죽음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요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유두고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우리는 인간의 영적인 상태(실체)에 대한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
고전 2:13-14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 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어 있던 우리의 영혼을 다시 살리셨다. 이로 인해 우리는 예배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예배에 관심을 가지고, 예배에 힘 쓸 수 있게 되었다.
엡 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 1:12, (우리말성경)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먼저 소망을 가진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행 20:11, (쉬운성경) 바울은 다시 위층으로 올라가서 빵을 떼어 먹은 후에 날이 새도록 오랫동안 설교를 하고 떠나갔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본래의 의미와 목적을 회복하게 되었다. ‘유두고-행복하다’의 본래 의미를 되찾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을 회복한 자답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신 그 목적에 걸맞게 살아야 한다.
(엡 1:3-4)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이 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고(예배하
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안식 후 첫날은 예배 중심이다
안식 후 첫날은 모든 것을 하나님 뜻에 맡기는 것이다
안식 후 첫날은 죽음과 부활이 있는 날이다
안식 후 첫날은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며 이웃들과 교제 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