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경우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강력한 하리케인이 강타하고 있어 이로 인하여 학생들의 감소현상으로 인하여 중고등부를 비롯한 교회학교 부서가 사라지는 교회가 속출하고 있으며, 농어촌으로 가면 교회학교가 아예 존재할 수 없는 생태계로 변화되고 있다," 또한 "성장을 멈춘 한인교회, 급격한 교인수 감소를 경험하고 있는 한국교회는 더 이상 교회를 유지할 수 없어서 교회 문을 닫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자라나는 세대와 젊은이가 사라지고 노인들이 주종을 이루는 교회가 됨으로써 교회의 역동성은 사라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는 다민족화된 사회속에서 한인교회의 미래는 사람의 눈으로 볼 때 미래는 밝지 않다면서'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한인교회가 정착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한국교회의 침체와 더불어 한인교회도 침체라는 위기 의 길을 걷고는 있지만 그러나 북미주의 4300여 교회는 밝다"고 유제시교수는 말한다.
"위기는 위기가 아니며 오히려 기회다"라고 말하면서도 이러한 침체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교회학교 살리기’나 ‘교회학교 부흥’이라는 접근으로는 이 위기를 해결할 수 없으며, 과거의 교회성장 또는 교회학교 성장이라는 환상을 갖고, 그 패러다임을 그대로 가진 채 교회학교를 부흥시키려는 노력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말한다.
그 대안으로 '교육에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하는데 마땅한 것이 없다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다시 강조하기를 "오늘날의 교회학교의 위기는 교회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하고 기독교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방안으로 Nyskc Cert Method(영재교육)으로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한편 9월19-20일 뉴욕을 방문하고 고센스쿨 한국학교에서 교사들과 연구모임을 갖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제시교수는 뉴욕서광교회에서 삼일밤예배를 인도하면서"베다니에 오신 주님"이라는 제목으로 요12:1-2에 말씀을 중심으로 전했다. '베다니는 참된 교회의 모습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베다니 문둥병자 시몬에 집에 머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베다니의 지명의 뜻은 불행한 집 혹은 슬픔의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시자 위로와 안락의 동네로 바뀌게 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베다니에서, 구원을 입었으며, 예를 들면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와 같은 사람들이라고' 했다.
우리들이 꼭 기억할 것은 "예루살렘 성전은 예수님을 대적한 곳이며 예수님을 죽이려고 음모가 주어진 곳'이지만 베다니는 부활의 신앙이 살아있는 곳이며 부활의 소망으로 살아가는 곳 베다니 교회였다"고 강조했다.
그뿐 아니라 "예수님의 재림신앙이 살아 있는 곳이며 예수님만을 주목하며 향유를 부어 장사를 지낸 곳"이라고 전하면서 여러분들이 섬기는 교회는 이와같이 베다니교회와 같이 예수님이 찾아주시고 예수님과 함께 하는 교회라는 믿음을 자기고 나가기를 축원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할 때 모든 성도들이 "아멘"으로 화답하는 은혜의 시간이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