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SKC 창립 25주년 기념감사예배 2월 1일 NYSKC 오후7시 LA 평화교회....
앞으로 12년간의 비젼을 갖고 2nd Round 시작 2030까지...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 전 세계 각 본부 임원과 NLS 학회장, GTS 교수진, NYSKC MS와 MS2, MAS들이 참석한 가운데 LA 평화교회(김은목 목사, NWM 사무총장)에서 드려진 NYSKC 25주년 기념감사예배에서 사회는 NWM 사무총장 김은목 목사, 기도는 기획실장 류경렬 목사, 성경봉독은 대외협력실장 박재준 목사, 그리고 특송은 GTS 교수진이 각각 맡았으며, 설교는 NWM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가 맡아 말씀을 선포했다.
요한복음 4장 20-24절 말씀을 들고 단에 오른 최 목사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했다.
최 목사는 오늘의 말씀은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 신약에서는 예배라는 단어를 찾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본문은 신약성경 전체에서 예배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나와 있을 만큼 예배에 대해 우리 주님이 끊임없이 강조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나님 앞에 나올 때는 드리는 자만이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것이 참된 예배의 의미라고 전했다. 또 우리 주님께서는 당신이 원하는 향으로 드리지 않는 예배는 받지 않으신다고 말하며 우리가 어떤 행위를 하든지 그 삶 자체가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향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머리털로 닦은 것은 그녀의 최고의 영광을 가지고 하나님의 발을 씻긴 것이라고 소개하며 이는 곧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요, 예배의 본질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예배는 하나님 앞에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드리는 것으로 마리아가 향유를 부었을 때 이를 책망한 가룟 유다를 향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통해 볼 때 오늘날 교회의 핵심과 신앙의 중심은 예배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이야말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으로 그 다음에 이웃을 사랑하라는 두 계명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마르다는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며 마음을 다해 섬겼고 이는 물론 아름다운 일이지만 그러나 예배를 소홀히 하는 것은 하나님이 찾는 사역이 아니라고 말하며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사역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신령과 진정의 예배자를 찾으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들이 바로 예배자라고 소개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시키신 이유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주님을 생각하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그분을 최상급으로 섬기고 예배하지 않고는 안 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구원의 결과는 예배자가 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예배가 성공하면 인생이 성공한다”고 강조한 최 목사는 이 말을 바꿔 말하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예배의 본질이며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붓는 것이 많아진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사역보다 예배를 더 소중히 여기며 균형을 맞춰 나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가정과 인생과 사업에 날마다 기름을 부으시고 은혜를 주셔서 승리하게 하실 것이라는 말로 이 날의 설교를 마무리했다. 이어 NWM 서부본부 자문위원 최학량 목사, 한국 광주본부장 윤구현 목사, 전주본부장 박재신 목사, 서남아시아 본부장 송문규 목사, 학회장 윤사무엘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학량 목사는 축사를 통해 예배실종의 시대에 변치 않는 진리인 “진정한 예배”를 부르짖으며 지난 사반세기를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불타는 사명감 때문이라 믿고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뒤돌아보지 않고 우리의 총사령관이 되시는 오직 예수를 붙잡고 나아갈 때 예배회복운동이 활화산처럼 타오르며 전 세계를 가슴에 품고 전진할 줄 믿는다”는 말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광주본부장 윤구현 목사는 NYSKC를 만난 후로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예배임을 깨닫고 예배를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NYSKC를 통해 특별한 하나님의 주권을 배우게 되었고, 교회의 본질과 예배의 본질을 알게 되었으며, 성경을 보는 눈과 설교가 달라지고 교회가 달라지고 교인들이 변화되었다고 증거 했다. 윤 목사는 주님을 만나 예배를 드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임을 알게 된 지금 NYSKC를 만나서 너무나 큰 복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NYSKC가 전 세계의 교회를 살리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에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전했다. 또 전주본부장 박재신 목사는 예배가 급속히 무너져 가고 있는 이 때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삶의 목적과 이유는 예배이며, 하나님께 참된 예배를 드리는 것이야 말로 가장 가치 있는 일이기에 참된 예배자로 세워나가는 NYSKC의 사역이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렇게 아름다운 사역을 지난 25년 동안 변함없이 감당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주님 오시는 그 날 까지 세대에 세대를 이어 NYSKC의 사역은 계속되리라 확신한다는 말로 25주년을 축하했다.
계속해서 서남아시아 본부장 송문규 목사는 NYSKC를 통해 목회와 선교의 본질은 같은 것이며 오히려 선교사역이 더 예배중심, 말씀중심, 교회 중심의 사역이 되어야 함을 알게 하셨으며 이를 통해 선교사역에 새로운 소망을 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NYSKC 25주년을 맞아 이 시대를 더욱 깨우치며 목회와 선교의 본질을 회복시켜 전 세계 모든 사역자들에게 소망이 되는 NYSKC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학회장 윤사무엘 목사는 NYSKC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하며 25년이 지난 지금은 각 지역마다 NYSKC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미주 기독교 역사에 길이 남는 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예배회복운동으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미국 50개주 뿐만 아니라 세계 5대양 6대주까지 NYSKC의 깃발을 꽂으면서 이사야 60장 22절 말씀과 같이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이 날 지난 25년간의 NYSKC 사역 가운데 함께 하신 성령님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 25주년 기념감사예배는 NYSKC 실무회장 이병완 목사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그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올 해 Washington, DC를 시작으로 새롭게 도약하며 출발하는 향후 12년간의 2nd Round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