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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차 특별새벽기도회를 마치며

119차 특별새벽기도회는

항상 그리하였듯이

새벽 5:30분

해가 뜨기 직전

가장 어두울 때

시작하여

밝아지는

그 시간까지

주님께 기도합니다.

     

2023년을 기도로 마감하고

감사로 예배하며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한

거룩하고

축복된 자리로

인도하신

성령의 하나님께

맡기고 말입니다.

     

시 50편의 말씀을 중심으로

눅12:16-21의

감사 없는 부자와

눅19:1-10

감사하는 삭개오로 비교하며

누구의 신앙의 자세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지

극명하게

깨닫게 하셨습니다

     

감사할 수밖에 없었던

세리장 삭개요

풍성한 수확을 거두웠음에도

주께 감사치 못한

부자의 어리석음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존재인지

모르는 데서

비롯되었음을 깨닫습니다

     

마음이 기초가 되어야 하듯이

감사하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

예배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감사 없이 예배하니

가인의 재사요

사울에 제사가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고

기쁘시게 못했습니다.

     

마음이 사람의 중심인데

중심을 세워야

원을 그리듯

마음을 잡는 것이

신앙 생활인 줄을 깨달았으니

무엇보다 감사하는 마음이

기초가 되어

감사로 기도하며

찬양하며 2024년을 시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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