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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무너진 백성들

선지자 말라기



말라기서는 나의 천사 혹은 나의 사자라는 뜻으로 기록연대는 BC 433-432년경으로 포로에서 돌아온 지 100년 정도가 지난 때였다..


포로에서 귀환하여 학개와 스가랴의 지도로 성전을 재건하였으나 수십 년이 지나도 택한 백성에게 임하리라는 영광이 임하지 않고 고달픈 생활이 계속되자 그들의 신앙은 약화되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의 계시를 신뢰할 수 없다는 생각과 더불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형식위주의 의식주의, 십일조와 제물에 대한 속임수, 율법에 대한 무시, 심령의 무감각함 등에 빠져 있었다.


그들은 말하기를

1.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며

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I have loved you," says the LORD. "But you ask, 'How have you loved us?'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믿음이 있다는 증거가 된다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은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의 공의를 의심하며

말라기서 2: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You have wearied the LORD with your words. "How have we wearied him?"

you ask. By saying, "All who do evil are good in the eyes of the LORD, and he

is pleased with them" or "Where is the God of justice?"


3. 말씀 순종이 무의미하다고 하였다.

3: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You have said, 'It is futile to serve God. What did we gain by carrying out his requirements and going about like mourners before the LORD Almighty?


이에 대하여 말라기는

1.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였으며,

1:2-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I have loved you," says the LORD. "But you ask, 'How have you loved us?'

"Was not Esau Jacob's brother?" the LORD says. "Yet I have loved Jacob,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무케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시랑에게 붙였느니라

but Esau I have hated, and I have turned his mountains into a wasteland and left his inheritance to the desert jackals."


2. 우리가 어떻게 주를 멸시하였으며

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A son honors his father, and a servant his master. If I am a father, where is the honor due me? If I am a master, where is the respect due me?" says the LORD Almighty. "It is you, O priests, who show contempt for my name. "But you ask,'How have we shown contempt for your name?'

3.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혔으며

1: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주의 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함을 인함이니라

"You place defiled food on my altar. "But you ask, 'How have we defiled you?'

"By saying that the LORD'S table is contemptible.


4. 우리가 어떻게 주를 괴롭혔으며

2: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You have wearied the LORD with your words. "How have we wearied him?"

you ask. By saying, "All who do evil are good in the eyes of the LORD, and he

is pleased with them" or "Where is the God of justice?"


5. 우리가 어떻게 주께 돌아갈 수 있으며

3: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Ever since the time of your forefathers you have turned away from my decrees

and have not kept them. Return to me, and I will return to you," says the LORD Almighty. "But you ask, 'How are we to return?'


6.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으며

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Will a man rob God? Yet you rob me. "But you ask, 'How do we rob you?' "In

tithes and offerings.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You are under a curse--the whole nation of you--because you are robbing me.


7. 어떻게 주를 대적하였는가를 지적하고 있다

3:13-14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You have said harsh things against me," says the LORD. "Yet you ask, 'What

have we said against you?'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You have said, 'It is futile to serve God. What did we gain by carrying out his requirements and going about like mourners before the LORD Almighty?


말라기의 예언은 당시 이스라엘의 불신앙 절망 낙담 즉 예배가 무너짐이 그들 자신의 죄에서 연유함을 밝히고 있다.

그럼으로써 그들을 회개하도록 하여 다시 회복시키고자 함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 무관심함으로 형식으로 일관하며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았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러한 요소들이 하나님의 기업을 가로막고 있으며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 종 모세에게 명한 법을 기억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3: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하였다.

And you will again see the distinction between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between those who serve God and those who do not.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하리라는 말씀대로 400여 년의 세월이 흐른 뒤 주의 길을 예비하는 세례요한이 출현했고 말라기의 예언대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선포를 하였다.


에배의 무너짐은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이요 또한 중심에 없는 예배로 형식화 되었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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