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과 롯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왔습니다 가나안 땅으로 오게 된 것은 처음부터 아브람의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그 때 당시는 갈바를 알지 못할 때 하나님이 본터 아비 집을 떠나라 하는 말씀만 붙잡고 나온 것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가나안까지 들어온 아브람은 가뭄에 흉년에 기근을 만나게 되자 이방 땅으로 내려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상황이 상황인지라 굶어죽을 수는 없어 내려온 것이었습니다
아브람의 아내 사라는 절색미인이었습니다
이방의 왕이 사라를 보고 반하여 그 여인이 누구냐고 아브람에게 묻게 되었을 때 두 사람은 합의 한대로 남매지간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부부요 한몸을 이룬 부부였기 때문에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아브람이 저들에게 죽을까봐 아내를 내어 줄지라도 목숨을 지킨다는 얇팍한 짓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람을 축복의 사람으로 약속하였기 때문에 사래를 건드려고 한 자에게 나타나 손을 될 수 없도록 합니다
결코 사래를 손대면 죽이신다는 경고를 하셨습니다
그는 죽기를 두려워 하여 사래를 놔주고 아브람에게 많은 재산을 주어 고행으로 돌아가게 하였습니다 이 일로 아브람은 재산을 얻게 되었고 롯도 역시 아브람을 통하여 재산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들이 가나안에 살 때 아주 넉넉하게 부유하게 살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브람의 양들이 많이 늘어났고 롯의 가축들도 엄청나게 늘어나 서로의 목자들이 물과 초장을 가지고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아브람이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하고는 조차 롯에게 말합니다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 선택권을 그에게 주며 서로 헤어질 것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였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한 자리에서 이 많은 기업인 양들을 먹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만날 때가 있고 헤어질 때가 있습니다
좋을 때 만난 것은 아니지만 만나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지만 자녀가 성장하면 독립을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자식이 결혼을 하면 부모 곁을 떠나 살으라고 하신 것이 진리인 것입니다 한집에 있으면서 싸움한다면 같이 한다는 의미가 상실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때가 온 것같습니다
이제는 서로가 따로 따로 가야 하는 때가 된 것입니다
서로를 축복하며 서로 잘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며 서로의 가는 길을 가야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